INFO 알림마당
    • 공지사항
  • 행사안내
  • 연간일정
  • 뉴스레터
  • 회원동정
임성준 학회장 이임 보고 및 감사의 말씀
작성일 :  2009-03-11 12:42
이름 :  사무국 E-Mail
폰트확대 폰트축소
  우리 학회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힘입어 지난 1년간의 학회장 임기를 무사히 마치게 되었음을 보고드립니다. 차기회장으로 선출되셨던 장세진 교수님께서 싱가포르 대학으로 이직하시는 관계로 회장직 수행이 어려우셔서, 상임이사회에서는 부회장을 맡고 계신 연세대의 김동재 교수님을 학회장으로 추대하기로 하였습니다. 새 학회장님의 취임이 이루어질 이번 정기총회와 학술발표회는 4월 11일 토요일 연세대학교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이미 차기 학술위원장으로 내정되신 서울시립대의 이춘우 교수님께서 Call for Paper를 보내셨습니다.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전세계적인 경제위기로 여러모로 어려운 한 해였지만 우리 학회에는 몇 가지 의미있는 발전이 있었습니다. 우선 작년 4월에 개최되었던 춘계학술발표회는 송재용 학술위원장님의 헌신적 노력에 힘입어 국제적으로도 손색없는 내용으로 진행되었고, 국제경영 전공 교수님들과도 의미있는 교류가 이루어졌습니다. 또한 Doctoral Consortium도 전반적인 기획을 맡아주신 연세대 박경민 교수님을 비롯하여 고려대 배종훈 교수님, 이화여대 김창수 교수님, 광운대 이병헌 교수님이 귀중한 시간을 내어 함께 꾸려주신 덕분에 역대 최대인 80여명의 각 대학 석박사과정 학생들이 참가하여 성황리에 진행되었습니다.   2008년도에는 세계적인 컨설팅 회사인 Accenture의 김희집 대표님께서 우리 학회의 부회장을 맡아주셨고, Accenture는 기관영구회원으로 우리 학회에 가입하여 지속적인 산학협력의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Accenture는 학회 후원금을 지원해주셔서 학회의 재정에도 큰 보탬이 되었습니다.   8월에 제주도에서 개최된 경영관련학회 통합학술대회에서는 우리 학회의 위상과 저력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우선 송재용 교수님께서 우리 전략경영학회에서 발표하신 논문이 통합학회에서 발표된 전체논문 중 최우수 논문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또한 문화콘텐츠 해외진출전략 논문 공모전에서는 이윤철 교수님과 박남규 교수님의 논문이 우수상을 수상하였고 저의 논문도 장려상을 수상하였습니다. 통합학회에서는 우리 학회가 작지만 강한 엘리트 학회임을 널리 알릴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학회의 학회지인 전략경영연구는 이윤철 편집위원장님의 노고에 힘입어 한국학술진흥재단의 학술지 계속평가에서 등재학술지의 위상을 유지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3년간 편집위원장님으로 수고해주신 이윤철 교수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연말에는 사단법인 한국물가정보 산하의 경영경제전문출판사인 비즈맵과 'Business The Ultimate Resource'라는 책의 한국어판 출간에 우리 학회가 감수를 맡기로 계약하였습니다. 이 책은 2000쪽이 넘는 business handbook의 형태이며 한국어 번역본은 약 3000쪽 정도의 분량이 예상되고 통합본과 34권의 분권으로 출판할 예정입니다. 감수 작업은 주로 상임이사님들이 맡아 진행 중이신데 출판사로부터 우리 학회에 1000만원의 기부금을 확약 받았습니다.   또한 회원님들께서 적극 협조해주신 덕분에 회원명부와 이사명부를 상당 부분 현실화할 수 있었고. 학회 운영이 학회비와 이사회비로 어느 정도 안정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Accenture와 비즈맵의 후원금 2000만원이 모두 학회자산으로 누적될 수 있었습니다. 여러 차례 어찌 보면 무례한 회비 납부 독촉 메일을 보냈는데도 불구하고 너그러이 이해해주시고 협조해주신 회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여러 가지 의미있는 일들도 많았지만 저의 능력 부족과 게으름으로 인해 우리 회원님들이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만들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대단히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올해에는 저보다 역량이 훨씬 뛰어나신 김동재 신임회장님을 중심으로 우리 학회가 더욱 더 발전하기를 기원하며 그 동안 분에 넘치는 사랑과 격려를 보내주신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임성준 올림    
글목록